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eam WE/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2018 시즌 ==== 훈/옴므 코치진이 나가고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CJ의 '''비닐캣/모쿠자''' 코치진을 영입한다는 루머가 떴다. 바지감독 신세였던 훈이야 둘째치고, 옴므는 LPL에서 나름 검증된 코치였는데 저 둘을 내보내고 영입한 코치가 CJ 멸망의 한 축으로 평가받는 비닐캣/모쿠자라 불안감이 생긴 상황. 그래서 중국이나 북미 레딧에서도 RNG 외에 마우스를 마침내 치워버린 EDG와 재키러브를 마침내 기용하는 IG를 3강으로 꼽고 WE는 롤드컵 4강에도 불구하고 서머 순위대로 4위 정도의 전력이라 예상하는 여론이 많은 편. 옴므의 이탈과 사라진 향로거품으로 인해 자국 리그에서도 1.5티어로 분류되고 있는 셈이다. 그래도 미스틱과 콘디가 확실한 중체레벨로 꼽히는 상황에서 957과 시예가 오더가 되는 팀으로 합숙을 해서 출전한 롤스타전에서는 아무리 지역간 준비편차가 있었다지만 WE에서의 모습보다 나았고 벤도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은 개인 단위에서 호재이다. 문제는 RNG, EDG, IG 모두 WE보다 운영에서 최소 한 수 이상 위에 있으나 EDG는 롤드컵에서 상체 문제로 망했고 IG는 롤드컵 선발전에서 웨스트의 슈퍼역캐리로 망했다는 것이 정론이라는 부분이다. 그 후 로스터가 드디어 공개되었는데 탑에 LaoZhou랑 미드의 Zbb[* Zbb는 한중대항전을 보면 알수 있드시 2팀인 ME로 이적했다.], 서폿에 코난이 빠졌고 신인 정글러 Melon과 Game Talents 출신 서폿 Celestial이 영입됐다. 감독은 비닐캣. 모쿠자는 한 발 늦게 합류했다. 데마시아 챔피언십에서 제로를 기용했고 A조 최하위 후보라는 펀플러스 피닉스에게 2:1 신승(...)을 거두며 겨우 본선에 합류하였다. 뭐 RNG는 1:2로 비리비리(...)에게 졌을 정도이니 큰 의미는 없는 대회이지만 비시즌의 실험적인 픽밴인지 옴므의 공백인지는 몰라도 특유의 밴픽 우위가 사라지자 16년~~그리고 17년~~도에 드러나던 단점들 대부분이 현존한다는 느낌이었다. 특히 롤스타전 우승하고 돌아온 시예가 귀신같이 애매한 챔프폭과 함께 주사위를 다시 굴리면서 콘디가 롤드컵과 달리 연거푸 초반에 말려버리는 양상이 나타났다.~~페이커 털고 FoFo 상대로 잘 버티더니 신인에게 털리는 그는 대체~~ 그만큼 상대 미드정글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더라도 정규시즌에 3강의 지위를 지키려면 이래서는 안되는 부분. 1세트 미드정글부터 은근히 털리다가 한타로 역전승, 2세트 역시나 상체가 말리다가 역전 후 다시 재역전패, 3세트 비로소 미드정글 버티면서 봇 파괴해서 무난히 승리로. 어떤 의미에서는 분명히 3개 세트 내내 압도하다가 2번 하드쓰로잉을 해서 탈락한 RNG보다도 경기의 내용은 더 좋지 않았다. 코치진이 워낙 한국에서 악명높은 모쿠자-비닐캣이라서도 우려가 더 커졌다. 그래도 다음 라운드에서 시예가 전가의 보도 말자하를 꺼내자 957과 콘디가 본 실력을 드러내며 중위권 다크호스라던 쑤닝을 격파하였다. 그것도 비교적 안정된 경기력으로 2:0으로 꺾고 패자조로 보내버린 것을 보면 FPX전에 큰 틀에서 심각한 의미를 부여할 수준은 아닌 것도 같다. 4강에서는 EDG에 0:2로 패하며 한때 천적의 악몽이 되살아날 위기. 개인기량과 한타에서 대등한 모습을 보였으나 운영에서 왠지 또 밀리고 결정적 한타를 패하며 옛스럽게(?) 패하였다. 그리고 패자조에서 2018 시즌 약체로 분류되던 솔랭팀 JDG에게 비닐캣-모쿠자 매직을 보여주며 0:2 충격패를 당해 탈락하였다. 1세트는 미스틱과 벤이 로컨에게 봇라인전부터 탈탈탈 털리면서 사고가 났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솔랭전사팀에게 상대 원딜 6/0/2 만들어주고도 바론 하드쓰로잉 받아먹고 역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체면치레는 했으나, 스플릿 운영에서 잘해주던 시예가 서서히 사고를 치기 시작하다가 상대 조합이 다시 왕귀하면서 한타 주도권을 빼앗기고 말았다. 중국의 강타왕 콘디가 카직스로 오브젝트를 연달아 스틸하며 멱살잡고 버텼으나, 결국 오브젝트를 서서히 빼앗기다가 한타에서 던지면서 초장기전을 패배하였다. 다만 여기까지는 ~~RNG 대 비리비리처럼~~비시즌에 강팀이 약팀에게 패하는 있을 수 있는 시나리오인데, 2세트에 상대 주력픽을 모조리 풀어주는 나진-CJ식의 픽밴이 터져버렸다. JDG 코리안 듀오의 주력픽인 렝가와 칼리스타를 넘겨준 것도 모자라 상대 미드에게 조이까지 쥐어줬고, 957을 마오카이에 묶어 캐리력을 없애버리면서 상대 일라오이가 마오카이를 안심하고 패게 만들었다. 그러면 인게임 전략이라도 솔랭형 픽인 일라오이를 철저히 농락해야 하는데, WE 식의 개싸움에 일라오이가 제대로 카운터로 작용하면서 WE의 무리수를 다 받아먹고 커버렸다. 1:3에서 역관광당하고 콘디의 카직스는 1세트와 달리 다 상해버려서 조이만 만나면 원콤보에 죽어버리는 등 굴욕적인 경기력으로 패배하였다. JDG가 생각보다 개인기량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생각보다인 것이고 IG전을 보면 강호들과의 체급차이가 명확한데, WE는 노답급 픽밴-노답급 초반 전략-그리고 메카닉은 뛰어나지만 그 메카닉으로 IG 선수들처럼 상대를 짓밟지는 못하는 솔로라인의 문제 등이 전부 마이너스 시너지를 냈다.~~약 33%는 원래 있던 문제고 67%는 코치진 문제라는 뜻이다~~ 데마시아 챔피언십에서 보여주는 EDG의 단단함과 IG의 폭발력이 워낙 매섭고, 균형잡힌 팀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WE만 만나면 털어먹는 천적 Snake 역시 딜러진을 바꾸고 더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며 이번에 광탈한 RNG도 일단 우지를 기용하면 달라지는 팀이기 때문에 WE 위기론이 농담이 아닌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